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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선정 첼시 역대 베스트11

첼시 역대 베스트11 오늘은 골닷컴에서 선정한 첼시 역대 베스트 11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첼시의 베스트 11을 뽑았지만 개인적으론 골닷컴 선정 선수들이 제가 생각한 베스트 11과 가장 유사하였습니다. ㅣ골키퍼 페트르 체흐 골키퍼에는 페트르 체흐가 선정되었습니다. 체흐는 프리미어리그 하면 생각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첼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역대 최고 골키퍼를 선정할 때 늘 후보에 들어가는 선수입니다. 큰 키에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완벽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체흐가 아니었다면 첼시는 많은 우승을 놓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은 아스날을 거쳐 다시 첼시로 돌아와 기술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ㅣ 왼쪽 수비수 애슐리 콜 왼쪽 수비에는 애슐리 콜이 들어갑니다. 콜은 2006년부터 ..

첼시의 영원한 캡틴, 존 테리

ㅣ 첼시의 영원한 캡틴, 존 테리 테리는 1980년 12월 7일 생으로 첼시에서 1998년 부터 2017년까지 무려 20년 간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FA컵 5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 커뮤니티 실드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각각 1회씩 우승을 기록한 첼시 역사 그 자체입니다. 개인으로는 피파 월드베스트11 5회 등극, UEFA 올해의 수비수 3회 수상, UEFA 올해의 팀 4회 등극, 발롱도르 10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기록의 보유자입니다. ㅣ첼시에서 주전급으로 도약 잉글랜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흥미가 있었던 존테리는 11살의 나이에 웨스트햄 유스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웨스트햄 유스팀에서 4년 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1995년 첼시 유스팀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을 보였..

신이라 불린 사나이,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

ㅣ 신이라 불린 사나이,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 오늘 소개할 선수는 전쟁을 멈춘 사나이 디디에 드록바입니다. 1978년 3월 11일 생으로 190cm, 90kg의 완벽한 피지컬을 보유한 첼시의 레전드입니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381경기 출전하여 164골을 넣었고, 프리미어리그 4회우승, FA컵 4회우승, 리그컵 3회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커뮤니티 실드 2회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06-07시즌과 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였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삼촌을 따라 프랑스로 이민을 갔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드록바는 리그앙 갱강에서 활약한 후 마르세유로 이적하여 마르세유를 UEPA컵 결승전까지 올려놓는 활약으로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무리뉴의 눈..

푸른 심장을 가진 영원한 블루스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ㅣ 프랭크 램파드 오늘 소개할 선수는 첼시와 잉글랜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입니다. 램파드는 1978년 6월 20일 생으로 첼시에서 통산 648경기 211골 기록, FA컵 4회 우승, 리그 3회 우승, 컵대회 2회 우승, 커뮤니티실드 2회 우승, 유로파컵 1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첼시의 레전드 입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하였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65경기 연속출전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램파드의 아버지 또한 축구 선수였으며 선수시절 웨스트햄의 전설적인 수비수였습니다. 램파드의 웨스트헴 시절 이모부가 당시 웨스트햄의 감독인 해리 래드냅이었는데 이 때문에 램파드는 웨스트햄 팬들에게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스페셜 원" 무리뉴와 완벽한 04-05 첼시

ㅣ"스페셜 원" 무리뉴와 완벽한 04-05 첼시 ㅣ2004-2005시즌 첼시 리그 최소 실점 우승 첼시는 2002년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구단인수로 구단의 빚을 모두 청산하고 드디어 빛을 본 2004-05 시즌입니다. 이 시즌 첼시는 리그에서 승점95점을 쌓으며 당시 리그 최다승점 우승을 기록했고,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15실점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시즌을 시작으로 첼시는 세계적인 클럽이 되었고, 로만의 아낌없는 투자와 무리뉴의 용병술은 리그 2연패로 이어졌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시기 무리뉴는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였습니다. 최전방에 결정력과 피지컬이 뛰어난 드록바를 기용하고 양쪽 윙에 드리블과 파괴력이 좋은 로벤과 더프가 ..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0/21 4사운드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프리미어리그 리뷰] 2020/21 4라운드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l경기결과 l 선발라인업l 첼시(4-3-3)멘디/칠웰/티아고 실바/주마/아스필리쿠에타/조르지뉴/캉테(IN코바치치)/오도이(IN풀리식)/하베르츠/베르너/에이브러햄예상대로 주전 4백이 처음으로 가동되었습니다. 풀리식이 오랜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 출전하였고, 부상인줄 알았던 베르너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l 크리스탈팰리스 (4-4-2)과이타/미첼/사코/쿠야테/워드/에즈/맥카시(IN밀리보예비치)/맥아더(IN리데발트)/타운센드/자하/아예우예측했던대로 4-4-2 주전멤버가 그대로 가동되었습니다. 밀리보예비치는 오랜만에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l전반전 전반전은 첼시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처음부터 두 줄 수비로 내려앉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2020/21 4라운드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프리미어리그 프리뷰] 2020/21 4라운드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ㅣ경기개요 ▶개요: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 vs 크리스탈 팰리스 ▶시간: 2020년 10월 3일 20:30 (한국시간 기준) ▶장소: 스탬포드 브릿지 ▶최근 전적: 첼시 5승0패 우위 ㅣ양팀 현재 상황 ㅣ첼시 여전히 하킴 지예흐와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부상입니다. 지난 토트넘과의 카라바오 컵에서는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였습니다. 최근 몇년간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좋은 기억밖에 없는 첼시는 다시 한 번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ㅣ크리스탈 팰리스 1라운드 사우스햄튼 전과 2라운드 맨유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연승을 거둔 크리스탈 팰리스입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20/21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리뷰

20/21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리뷰 10/2일 0시(한국시간 기준)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더 흥미로운 조추첨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첼시를 포함한 각조의 예측과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A조 바이에른 뮌헨/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잘츠부르크/모스크바 잘츠부르크와 모스크바는 불행하게도 너무나 강력한 디펜딩 챔피언인 뮌헨과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났습니다. 전력상으론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잘츠부르크와 모스크바도 만만치 않은 전력이기에 엄청나게 치열한 예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조 레알 마드리드/사흐타르 도네츠크/인테르 밀란/뮌헨글라드바흐 B조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통의 강호인 레알 마드리드와 인테르 밀란이 전력상 우위지만, 독일의 복병인..

[첼시 2020 여름 이적시장] 유럽 제패를 위한 역대급 첼시 영입

[첼시 2020 여름 이적시장] 유럽 제패를 위한 역대급 첼시 영입 지난 시즌 징계로 인하여 지난 이적시장에서 첼시 영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의 첼시는 아자르를 판 돈과 여러 수익을 바탕으로 유럽 그 어느 팀보다도 많은 돈(약 3300억)을 쓰며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오늘은 첼시 영입 선수들 중 임대를 가거나 1군이 아닌 선수들을 제외한 6명의 선수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ㅣ티모 베르너 작년에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기록하고 이적한 베르너 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라인브레이킹이 장점입니다. 지난 몇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바로 카라바오컵 토트넘전 경기에선 골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베르너에겐 물음표가 붙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뛰었던 가짜 9번 같은 ..

[리뷰] 2020/21 카라바오컵 16강 첼시 vs 토트넘

[리뷰] 2020/21 카라바오컵 16강 첼시 vs 토트넘 ㅣ경기결과 ㅣ선발라인업 토트넘 (3-5-2) 요리스/알데르웨이럴트, 다이어, 탕강가 (IN케인)/레길론, 시소코, 은돔벨레, 제드송 (IN호이비에르), 오리에/ 베르바인(IN모우라), 라멜라 손흥민, 베일을 포함한 일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장에서 제외되어 그동안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레길론은 토트넘 영입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첼시(4-3-3) 멘디/칠웰 (IN에메르송), 주마, 토모리, 아스필리쿠에타/코바치치 (IN캉테), 조르지뉴, 마운트/베르너, 지루 (IN에이브러햄), 오도이 크리스천 풀리식, 하킴 지예흐가 부상으로 결장하였고 에두아르 멘디, 벤 칠웰은 첫 선발데뷔전. 커트주마와 지루는..